창원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코로나19 예방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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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코로나19 예방활동 총력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3.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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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인력관리 및 시설 방역 강화
▲ 창원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코로나19 예방활동 총력
[서프라이즈뉴스] 창원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 사태가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창원시 관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1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주야간 관리책임자 지정 관리 시설종사자 퇴근 후 다중이용시설 출입 및 외출 자제 입소자의 불필요한 외출금지 및 외출 시 종사자와 동행하는 등 동선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그리고 주1회 이상 시설방역 강화 시설 내 자체소독 실시 시설별 격리공간 확보 및 관리 신규입소자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실시토록 해 시설별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창원시 소재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상담소 9개소는 감염증 예방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22일까지 휴관을 연장했으며 비대면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시는 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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