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방역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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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방역서비스 실시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3.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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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방역서비스 실시
[서프라이즈뉴스]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부터 서정동 일원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첫 활동인 12일에는 이종성 서정동장이 직접 방역에 나서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서정동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폐쇄했고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와 단절된 독거노인 가구와 위기가정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가가호호 안부를 물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뿐만 아니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충분한 수분섭취, 야외활동 자제 등을 안내하고 어르신 건강상태 확인과 주거 상황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대상 가구인 김 모 씨는 “코로나19가 걱정되어 바깥출입이 너무 불편하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인데, 이렇게 직접 방문소독을 하는 배려를 해주셔서 서정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종성 동장은 “오늘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서정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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