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 좋은 ‘삼광’벼 294톤 공급, 종자소독 철저히 하세요
그 중 삼광벼가 294톤으로 경주시 정부 보급종 공급량의 90%를 차지하며 경주 대표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은 쌀이다.
정부보급종은 생산단계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우량종자로 농가에서 안심하고 재배 할 수 있으며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있어 발아율이 높을 뿐 아니라 수확된 쌀의 품질 향상과 수확량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소독된 보급종 볍씨는 살균제가 볍씨 표면에 도포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30~32℃의 물에 48시간 동안 담그는 침종과정을 거쳐야 충분한 소독효과를 볼 수 있다.
추가로 살균제 및 살충제를 처리해주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올봄 파종할 2019년산 콩, 팥보급종은 오늘 17일까지 신청 받고 있으므로 읍면지역은 각 농업인상담소, 동지역은 각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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