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성산업, 대구 의료진 위해 방역 고글 3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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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성산업, 대구 의료진 위해 방역 고글 300개 전달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3.10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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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용 방역 고글 1차, 300개 기부
▲ 기부물품
[서프라이즈뉴스]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인증업체인 훈성산업은 지난 9일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의료용 방역 고글 300개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료용 고글은 폴리카보네이트 렌즈에 김서림방지 코팅이 되어 있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습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으며 사용자가 2차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외부와 완전 차단이 되는 제품이다.

올해로 창립 26년째인 훈성산업은 안경, 선글라스, 의료용 고글 등을 자체 생산해 유럽, 미국, 중동, 동남아 등 해외 50개국으로 수출하는 지역 대표 안경전문업체다.

또한, 2006년부터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인증업체로 함께해왔으며 7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의 프리스타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훈성산업은 이번 기부 이전에도 2010년부터 소년소녀 가장 돕기, 적십자 기부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상준 훈성산업 대표는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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