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원봉사센터 태화강역 열화상감지기 모니터링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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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원봉사센터 태화강역 열화상감지기 모니터링 봉사 실시
  • 이성선 기자
  • 승인 2020.03.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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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청
[서프라이즈뉴스] 울산시는 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열화상감지기 모니터링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열화상감지기는 케이티엑스 울산역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문 6군데에 설치해 시민들의 발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시자원봉사센터는 태화강역에 9일부터 15일까지 46명을 배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열화상감지기 모니터링 자원봉사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에도 자원봉사자 모집 첫날 73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하고자 하는 울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돋보였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호구 착용 등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코로나19 확진자를 알리는 재난문자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공통 해시태그를 배포하는 등 심리적 방역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정보는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시 자원봉사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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