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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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김준철 기자
  • 승인 2019.09.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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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간 의정부시는 치매국가책임제 국정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오는 10월 개소를 앞둔 호원치매안심센터를 포함하여 흥선·신곡·송산의 권역형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지역 밀착형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시는 지난 1년간 치매환자등록관리와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재재활 및 가족지지프로그램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이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옹호적인 태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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