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오는 10월 5일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청년공감 콘서트’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치유하는 ‘사랑의 병원’을 주제로 열리는 청년공감 콘서트는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각 주제별로 토론을 하며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처방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구와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링크로 참여 가능하고, 행사 당일에도 주제별로 참여할 수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청년공감 콘서트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한차례 연기되긴 했지만, 다시 일정을 조정해 열리게 됐다”며 “청년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문제점을 찾아갈 수 있는 보다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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