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 이해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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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국인 이해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 실시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09.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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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시청, 시 및 군구공무원 공직자 교육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이해를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미숙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문강사의 “당신에게 묻는 세가지 질문?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주제로 외국인 이해와 사회통합 정책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등 다양성과 통합성의 상호문화 존중의 내용을 담았다.

정인숙 가족다문화과장은, 이 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로서 글로벌 행정마인드를 함양하고, 사회변화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됐다”며 “외국인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주민 수가 약 10만명으로, 전국적으로 경기, 서울, 경남, 충남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외국인주민이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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