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8일부터 전곡농협과 임진농협 및 파주연천축협은 자체 보유 광역살포기를 각각 1대씩, 연천농협은 드론을 매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에 투입하고 각 농협별로 관할구역 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하여 1일 1회 소독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연천군 농협은 군청의 방역통제초소 1개소(백학면 전동리 소재)를 24시간 운영 지원하고 농가당 생석회 40kg을 공급하는 등 방역 및 질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협연천군지부 이월선 지부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고통받는 축산인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앞으로 농협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고,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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