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탈출‘연애의 맛 봉사단’, 아동과 함께 제과제빵 만들기
상태바
솔로탈출‘연애의 맛 봉사단’, 아동과 함께 제과제빵 만들기
  • 김준철 기자
  • 승인 2019.08.20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애의 맛 봉사단’ 아동과 함께 제과 제빵 만들어 시설 전달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17일 경기도우수프로그램 솔로탈출 ‘연애의 맛 봉사단’ 활동으로, 남녀 봉사단원 20명이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아름다운문화센터 쿠쿠홈에서 제과제빵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미 여러 차례 만남으로 많이 친해진 아동과 팀을 이룬 연애의 맛 봉사단은 제과제빵 강사의 지시에 따라 반죽을 하고 ,예쁜 모양틀을 사용하여 제법 간단한 머핀과 쿠키를 만들었다. 제과점처럼 예쁘지는 않지만, 정성과 맛만큼은 어느 빵에 뒤지지 않았다.

연애의 맛 봉사단 최씨는 “처음이라 서툴지만, 내 손으로 빵과 과자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과 맛있게 먹고, 이웃에게도 나눠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 좋은 만남과 더불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아이들과 만든 빵과 과자는 관내 아동센터 2곳에 배분하여, 센터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돌아오는 9월에는 추석맞이 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아동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