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19일 관내 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DREAM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DREAM 진로콘서트는 소통과 미래를 생각하는 동기 촉진 중심의 또래연사 강연과 공연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기존의 진로교육이 특정 직업군의 직업인 특강 및 단순 직업체험이었다면 찾아 DREAM 진로콘서트는 자기만의 길을 가고 있는 아티스트의 스토리 공연과 세상이 정해준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20대 또래연사의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해 생애 의사 결정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8년 7월 19일 세원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회 10개 학교 2,500여 명이 가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동기 부여와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