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김포를 사랑하는 사람 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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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김포를 사랑하는 사람 정하영
  • 이성선 기자
  • 승인 2019.06.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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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발행인과 정하영 김포시장의 유쾌한 대화/서프라이즈뉴스 이성선 기자
본지 발행인과 정하영 김포시장의 유쾌한 대화/서프라이즈뉴스 이성선 기자
한강신도시로 한층 덩치를 키운 김포시는 인구 45만을 넘어 인구 50만의 대도시 진입을 목전에 도고 있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다.


지난 해 6/13 지방선거로 민선7기 시장으로 당선된 정하영 김포시장을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짧은 시간, 긴 여운을 남긴 만남을 가졌다.

정 시장은 “김포시는 장구형 도시형태를 가진 기형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도시균형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며 운양동과 장기동 사이 제척된 토지에 대한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으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에 대한 열정도 대단해 책상에는 16일자 김포페이 충전금액과 17일자 김포페이 카드 발급매수 보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깊은 고민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김포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김포페이’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본지 기자와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책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김포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성,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해 관광자원화 하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위적인 개발 역시 자연친화적 개발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경제를 위축시키지 않을 만큼 적절한 조화를 강조 했다.

즉 개발을 하되 지속가능한 개발, 균형발전을 하자는 것이다.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정하영 시장은 1년 동안 거둔 성과와 함께 김포시 슬로건인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를 실현시킬 비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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