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대상 놀이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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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대상 놀이 프로그램’ 실시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04.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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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장애영아를 대상으로 ‘함께 꿈꾸고, 함께 행복한 오감놀이 & 그림책놀이’를 실시한다.

‘함께 꿈꾸고, 함께 행복한 오감놀이 & 그림책놀이’는 장애영아들의 신체적 재활과 심리적 표현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신체근력과 균형감각을 증진하고 부모와의 신체적 접촉과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놀이는 과일 및 자연물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재료를 이용해 생김새, 맛, 소리, 향, 촉감을 다양하게 탐색하고 모자이크 꾸미기, 천 염색하기 등 영아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놀이는 주제가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난 후 책 쌓기, 책 쓰러뜨리기 등 놀잇감으로 활용해 가정에서도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활동들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오감놀이 및 그림책놀이는 장애영아가 부모와 함께 추억을 쌓으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장애영아의 발달시기에 적합한 놀이 및 체험활동을 자주 마련해 장애영아들의 발달을 도모할 뿐 아니라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아낌 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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