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초·중등교사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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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초·중등교사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04.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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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우리’를 넘어 ‘세계’로의 도약, 세계시민교육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2019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세계시민교육 유관기관 11개와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적용하고 있는 교사들의 사례 중심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인천시 관내 초·중등교사 238명이 참가한다.

요일별로 학교급에 맞는 주제와 사례 공유, 유관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단위학교 내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5일에는 초등학교 교사 80명, 26일에는 중학교 교사 48명, 27일에는 중·고등학교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첫 날 연수를 수강한 인천초등학교 강 교사는 “교사는 아이들의 꿈을 품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존재이다.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자신과 연결된 세계를 이해하며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유관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현직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에도 감동했다”며, 학교에 돌아가 학생들에게 참된 민주시민의 자세와 세계시민의식을 심어줄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은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연중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상 세계시민캠프와 교사들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실천가 과정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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