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저소득 아동에게 최신식 공부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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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저소득 아동에게 최신식 공부방 지원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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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가 제일 재밌어요”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으로, 사례대상자 두 가구에 500만원을 지원해 아이들 공부방을 최신식으로 꾸며줬다. 책상이 없던 아이들에게 개인별 책상과 책장, 그리고 최신식 컴퓨터까지 지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원된 대상 아동은 “집에 오면 숙제가 제일 귀찮았는데, 내 책상이 생긴 후로 숙제가 제일 재밌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017년 10월 19일 협약하였으며, 협약 이후 정기 후원 외에도 에너지빈곤층 지원, 공부방 지원, 기본생활비 지원 등 많은 민간후원금을 동두천시 대상자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이외에도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에 공모해 다양한 민간후원금을 모금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사례관리 업무와 후원금 관리가 가능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종합복지관이 없는 동두천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동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은 많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자원이 부족한 동두천시에 이와 같은 외부 민간자원 유입은 매우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매년 1억원 가량의 민간자원을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해 민간자원을 대폭 개발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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