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그림 그리는 수요일’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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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그림 그리는 수요일’ 수업 운영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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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5월 7일까지 제3회 꿈, 이음-꿈을 이어주는 미술관 ‘그림 그리는 수요일’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니어,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2명의 777레지던스 입주작가가 각 4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5월 29일, 황경현 작가와 함께 ‘음악 드로잉’을, 6월 5일부터 6월 26일, 김상균 작가와 함께 ‘그림의 기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고 전시를 해보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드로잉을 통해 일상의 경험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주변을 관찰하고 아크릴화를 그려보는 예술적 활동을 실시, 1~2개의 작품을 완성하고 11월 중 작은 전시회에서 완성된 작품을 전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7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재료비와 액자를 포함해 5만원이며 미술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예술가와 함께 멋진 작품을 그려보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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