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경제인연합회, 장학금 및 갈매사회복지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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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경제인연합회, 장학금 및 갈매사회복지관 후원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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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교생 14명에 각 50만원씩, 갈매사회복지관에 200여만원 전달

구리시 경제인들의 모임인 구리시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4일 관내 7개 고등학교 14명의 학생에게 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갈매사회복지관에 2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8번째를 맞는 구리시경제인연합회의 장학금 전달 행사는 합회가 매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육성 특색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평소 학교 성적이 우수하면서 타 학생에게 모범이 되거나, 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다. 연합회는 하반기에도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창동 스칼라티움에서 개최된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에서 곽경국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구리시경제인연합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갈매사회복지관’에도 6번째 후원금으로 200여만원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갈매지구가 ‘복지 인프라 부족’이라는 신도시의 특성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높은 복지 서비스 욕구를 해소해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해나가는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경제인연합회 임원진과 회원 및 시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식전 석유공사 산업 시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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