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물향기 지하보도 설치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실시
상태바
오산시, 물향기 지하보도 설치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실시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24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도시주택국장실에서 ‘물향기지하보도 설치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오산시 관계자와 실시설계용역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물향기 지하보도 설치공사는 철도시설로 단절되어 있는 세교1지구 동측과 세교 상업지역의 보행동선을 연결해 수청동, 내삼미동 주민에게 이동성 및 교통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내년도 착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후 도시주택국장은 “물향기 지하보도 설치공사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위치 및 공법을 선정할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도로개설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여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