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영양만점 요리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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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영양만점 요리실습 진행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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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8일에 이어 오는 25일,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요리실습’을 진행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65%기준으로 영양위험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영양식품 제공, 상·하반기 요리실습 등을 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요리실습에서는 대상자들에게 매월 지원되는 보충식품을 활용한 단호박 크림스프, 치킨퀘사디아, 불고기샐러드 등을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아이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맛보니 요리에 자신감도 생기고 예전에 몰랐던 조리법으로 훌륭한 음식을 만들게 돼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을 병행해 영·유아 편식예방 및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더 유익한 영양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양상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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