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가에서는 최성 전 시장 보좌관 출신 정씨가 에코바이크(주)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을 두고 고양시 공무원조직과 각종 사회단체에서 반발이 심했다.
에코바이크(주) ‘피프틴’은 고양시가 70% 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매년 고양시민의 혈세 27억을 쏟아 부어 적자를 보존해 주고 있다.
한편 지역의 여러 반대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26일 오후 2시 에코바이크(주)는 이사회를 열어 정길채씨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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