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한문화특구 내, ‘은평 한문화 체험 주차장’건립
은평구는 진관동 한문화체험특구 내에 방문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영 주차장’을 건립한다.
진관동에는 북한산 둘레길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센터, 삼각산 금암미술관, 셋이서문학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진관사 템플스테이 및 한문화 페스티벌 활성화로 방문객과 등산객의 주차장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지만 그에 비해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은평구는 진관동 한문화 체험특구를 찾은 방문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관동 주차장-4부지를 매입하였으며 올해 4월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문화 체험 주차장’의 위치는 진관동 125-12이며 총면적 5,339.3㎡, 약 130면 규모의 평면식 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한문화 체험 주차장 조성으로 은평구를 찾는 방문객들은 한문화 특구에 조성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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