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농어촌연구원, ‘보다 나은 서울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위한 연구협력
상태바
서울기술연구원-농어촌연구원, ‘보다 나은 서울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위한 연구협력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3.19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과‘보다 나은 서울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를 위한 기술개발 및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서울기술연구원-농어촌연구원 간 MOU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농어촌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됐다.

서울기술연구원은 기술과학 분야의 원천기술을 응용해 실용기술로 개발하는 “기술혁신 컨트롤 타워” 연구기관으로, 응용·실용기술의 현장적용을 통해 서울시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과학 R&D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은 농어촌의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정책·기술 종합연구기관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조사를 통해 농어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중이며, 2018년 국제적 규모의 수리실험실인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를 준공해 운영중으로, 실험기술력은 이미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MOU에는 , 연구관련 정보와 자료의 공유 및 교류, ,수리시험, 시설안전, 수자원, 지하환경, 환경생태 분야와 관련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실험시설 및 기기의 연구목적 공동활용, 학술세미나 및 강연회 등 공동개최를 통한 기술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의 MOU 체결을 통해 한강 관련 수리실험의 연구교류 및 하천인프라와 관련된 국제세미나의 공동개최를 추진해, 서울시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와 관련된 당면과제와 그 해결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고인석 원장은 “농어촌연구원과 수리시험, 수자원, 지하환경, 환경생태 등의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등 긴밀한 연구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특히 국제적 규모의 수리실험실인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활용을 통해 하천 등 도시인프라 관리를 보다 과학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