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 용역은 지난 1월 17일 최종 보고 완료...시 대표하는 상징적 랜드마크로 조성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주차난은 고양시의 대외 이미지를 하락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다면서, 시 청사 부지 용역 완료에 따른 시의원에게 공개 여부, 시청사 신축을 위한 재원 마련 및 확보에 대한 계획, 10년 또는 20년 미래를 내다보며 향후에도 고양시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하에 신청사 신축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이에 대한 시장의 생각을 질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 용역은 지난 1월 17일 최종 보고가 완료되었고, 2월 초 의장님 및 부의장님 그리고 소관 위원회인‘기획행정위원회’의원 분들에게 용역 결과에 대하여 보고를 드린 사항이다.
시에서는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기금 운용 계획을 위해‘고양시 신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 부의 안건으로 제출하였고, 2019년도 추경예산을 통해 일반회계 전입금을 기금의 일부로 적립할 예정이다.
향후 전입금 이외에도 공유재산 매각 대금, 공유재산 개발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건립 기금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청사 건립은 전문가 자문과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 복합 건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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