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이재명의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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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이재명의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행정”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2.09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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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경기지사/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이재명경기지사/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가장 존경 받는 인물 중 한 사람인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가장 잘 표현하고 실천한 인물이다.

링컨이 게티스버그 연설에서 말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는 민주주의를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로 인간 존중, 자유와 평등 정신이 내포되어 있다.

경기도는 민선7기를 맞이하면서 경기도 전반에 혁명, 혁신의 기치를 내 걸며 대대적인 내. 외과적 수술에 착수했다.

진정한 민선7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2019년에는 경기도정 슬로건을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으로 정하고 공정하고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이재명 지사는 왜? ‘혁명’, ‘혁신’ 그리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새롭게 무엇을 해 보려는 것일까?

아마도 그동안 경기도의 주체가 ‘도민’이 아니었고, 도민을 위한 도정이 펼쳐지지 않았으며, 도민에게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은 도정을 바로 잡아 경기도의 주인은 경기도민 임을 도민들에게 알려주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함일 것이다.

“도민의 행정”은 ‘도의 주체가 도민이고, 도민에 의해 도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도민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많은 위정자(爲政者)들은 ‘여러분의 종이 되겠습니다.’라는 말을 아주 쉽게 말한다.

그러나 그들의 말에는 ‘힘’이 없어 곳 흔적도 없이 흩어지고 만다. 그 말속에는 진정성이 없기에 대중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말’ 보다 더 진정성이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행동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진정성 있는 말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민선7기 시작부터 경기도민을 경기도의 주인으로 섬기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설’, ‘산후조리비 지원’, ‘지역화페발행’,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닥터헬기 도입’, ‘아파트후분양제 도입’, ‘경기형 아이돌봄사업’ 등 도민이 실 생활에서 느끼는 아픔과 불편함을 그대로 도정에 반영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도민을 향한 진정성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지난 7일 경기도 홈페이지 조직도에 경기지사 위에 경기도민이 최상단에 표시됐다. 이는 여타 특별. 광역시에서도 시민을 최상단에 올려놓지만 유독 경기도가 주목 받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도민을 위해 행동을 먼저 했다는 것’, 이 진정성에 도민은 마음을 열고 이 지사의 도정에 적극적인 지지지를 보내는 것이다.

진정한 ‘도정 민주주의’ 실현은 진정성을 가지고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행정”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새로운 경기도 조직도/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새로운 경기도 조직도/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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