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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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1.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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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위한"2019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돕고, 취업에 필요한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는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인턴 지원사업,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 등 5개 사업에 상반기 총 3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취업률이 높았던 청년인턴지원사업에 참여자를 확대하고 미용부문으로도 분야를 확대시켜 기술습득 및 경력활용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취업이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참여자는 참가대상자 선발시에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및 청년 장기실직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30시간 근무조건으로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며 임금은 일급 50,100원에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등을 지참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는 2018년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 63명에게 지역공동체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취업상담·취업박람회 참여 등 취업지원활동을 강화해 사업 종료 후에도 민간의 안정적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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