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7개 자생단체와 함께 지난 11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삼승면을 방문하고 대추축제장에도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이어지는 대추축제를 계기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직접 이용하며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계산1동과 삼승면의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자생단체 간 상호 격려와 깊은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지는 등 화합과 친교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계산1동과 삼승면은 지난 2011년 10월 15일 자매결연을 한 이래 벌써 8년째 친선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차종법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보은군 대축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계산1동과 삼승면 상호 간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또한 반갑게 맞이해준 삼승면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