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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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8.11.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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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계양구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출석우수자 및 성취도평가 우수자 시상이 있었으며, 지끈공예, 한국어 초성 게임과 같은 활동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수료증을 받은 송에이미는 “한국어 교육을 받으면서 어렵기만 했던 한국어 실력이 늘어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습득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한국어교육은 교육생들의 한국어 능력에 맞춰 1,4단계로 수준별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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