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능곡교회 코로나19 감염예방 성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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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능곡교회 코로나19 감염예방 성금 200만원 전달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3.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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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장로회 능곡교회 코로나19 감염예방 성금 200만원 전달
[서프라이즈뉴스] 고양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한국기독교장로회 능곡교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소재한 능곡교회는 능곡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문화센터 운영 , 어르신들을 위한 늘푸른 대학 설립 및 운영, 이미용 무료봉사, 김장·쌀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능곡교회에서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능곡교회 김우경 관리장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고양시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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