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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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결한다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10.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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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반려견 동반교육을 진행한다.

‘서툰 당신의 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전문교육기관 강사와의 1대1 상담을 바탕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반려견 동반카페인 오구구에서 3개 반으로 나눠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앉아”, “기다려”, “이리와” 등의 기본 행동교육을 비롯해 매트·하우스 적응 훈련 및 산책 연습, 아이 콘택트 및 리드줄 다루기, 문제행동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부평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추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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