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관내 우수 기업에는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18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관내 20개의 우수기업이 직접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50개 업체의 간접 채용관이 마련돼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구직자 153명의 직원 채용 행사에 116명이 면접에 참여해 현장에서 34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채용행사와 연계해 고용정책 홍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홍보, 사회적기업 홍보 등 취업지원 홍보와 우울·스트레스 검사 및 공감·소통 현장 세무상담 등 다양한 행사도 같이 진행돼 구인·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채용행사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