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군 모둘자리 관광농원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및 제9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지도자들의 상호 친목도모와 내부결속을 강화하고, 2019년도 새마을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부종 서구새마을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기존 새마을 가치에 생명과 평화, 공경을 접목해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새마을운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수련대회에 함께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행복하려면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함께하고 소통해야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가정의 행복, 나아가 사회의 행복까지 이룰 수 있다는 내용으로 새마을 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