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한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서구에 전달했다.
한사랑나눔봉사단은 인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들 1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치료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사랑나눔봉사단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병원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의 일일찾집 모금을 통해 정성껏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구 관계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한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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