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친화적 조직만들기 위한 실천 모색하는 계기돼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은평구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스스로가 느끼는 조직 내 인권 문제를 공유하고 인권 친화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은평구청의 인권친화적 조직 만들기 캠페인은 작년 6급 이하 직원들의 인권교육 시간에 진행되었던 “하기, 하지 않기”에서부터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열린 공간에 전시되어 작년 교육에서보다 더 많은 직원들이 인권 친화적 조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권 친화적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 구 직원이 인권 감수성을 갖고 나 자신부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전 직원에게 캠페인 내용을 담은 기념품을 제작, 배포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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