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학습자가 배움을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 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서울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는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참여문화 전파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역의 숨은 고수들과 함께 서로 재능과 노하우를 나누는 ‘숨은고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3월에 개강한 ‘숨은고수교실’은 생활, 어학, 예술, 공예, 건강, 아동·청소년 등 3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낮 시간대 수업이 많아 직장인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평생학습관은 5월부터 어학, 공예, 건강 총 3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숨은고수교실 저녁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숨은고수교실 저녁반’ 운영으로 숨은고수를 통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학습자가 배움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평생학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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