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4동 주민센터가 지난 달 29일 도·농 자매결연지 “춘천시 사북면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계4동 주민자치회주최로 동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32명이 자매결연지인 춘천시 사북면 마을 3곳을 방문했다. 사북면에서 생산되는 사과, 쌀, 배추 등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농촌관광 등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상호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사북면 옥수수 직거래 판매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했다. 이달에는 사북면 절임배추로 김장담그기를 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강열 회장은 “사북면과 농산물 직거래 외에 체육대회, 문화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계발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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