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가 지난 9월 24일 관내 자살위험군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불암산 생태학습관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봉사단 주최로 관내 자살위험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사랑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월 1회 자살위험군 어르신과 야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돌볼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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