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스마트 구민정보화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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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스마트 구민정보화 교실” 운영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1.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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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2019년도 구민정보화 교실’을 오는 2월 7일부터 개강한다.

구는 매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컴퓨터 기초부터 오피스, 스마트폰 활용, ITQ 자격증 과정까지 최신 IT경향과 구민 수요를 반영한 60여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기기와 컴퓨터에 대한 기초 강좌와 세심한 수업 등으로 수강생의 95%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할 정도로 구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그동안 일일 특강으로 운영되던 코딩 과정, 스마트폰 앱 개발 과정을 1개월 정규과정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와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한 스마트 정보화 제전도 개최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인 스마트 정보화 제전은 수강생들의 성취감 고양은 물론 중장년층이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4D 라이더 등 최신 IT기기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그동안 어렵게 생각했던 IT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구민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강좌 당 주 2회, 월 20시간이며 정규과정으로 1개월 단과반과 2~3개월 종합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특별과정으로 장애인방문 교육과 다문화가정 교육, 경로당 방문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만30세 이상 주민은 매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송파구청 홈페이지나 전화접수를 통해 교육과정 안내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2월 교육과정은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정보통신과 이용성 팀장은 “구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계층간·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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