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동물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자문 기구 ‘서초구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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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동물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자문 기구 ‘서초구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06.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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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는 작년 10월에 자치법규인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물 보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서초구 동물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자문기구로써 대표성을 갖춘 전문위원으로 ‘서초구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서초구 동물복지위원회’ 구성을 위한 신규 위촉식이 지난 4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개최 되었으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영민 서초구 수의사회장을 비롯해 총 9명의 신규위원을 위촉 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한영민 서초구 수의사 회장,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전월남 애견연맹 사무총장, 서혜영, 신영주 서초구 캣맘협회 운영회원, 정병성 서초M동물의료센터 대표, 이학경 HK법률사무소 대표, 김성주 서초구 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당연직 공무원인 최재숙 지역경제과장 으로 모두 동물관련 단체 및 해당 분야 전문직에 종사하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전문성과 분야별 대표성, 현장경험 등을 고려해 위원으로 위촉 됐다.

이 날 위촉식과 더불어 2019년 서초구 동물복지정책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와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동물복지문화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서초를 위한 동물복지위원회의 역할 자문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경제과 최재숙 과장은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서초를 만드는데 있어서 위촉된 위원님들의 열정과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더해져 서초의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수립과 시행에 많은 도움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동물복지위원회에서 말씀하신 의견들을 잘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되는 선순환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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