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제1부시장,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로 신속한 업무 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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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 제1부시장,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로 신속한 업무 파악 나서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3.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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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현안과 중점사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위주의 실속있는 보고 진행돼
▲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 취임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서프라이즈뉴스] 창원시는 3일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 취임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취임한 조영진 제1부시장은 공식 취임식은 생략한 채 2020년을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로 선포한 창원시의 현안 사항과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보고회에는 실·국·소장과 부서장, 주무담당이 참석해 부서별 목표 및 추진 중인 핵심현안과 중점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실속있는 보고가 진행됐다.

제1부시장과 사업 추진 담당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제점에 따른 해결방안과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상호 의견을 주고 받으며 주요 시정 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부터 시작된 보고회는 경제일자리국과 스마트혁신산업국의 첫 보고로 기치를 올렸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악화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향후 2주간 이어질 보고회는 실·국 10개, 직속기관·사업소 15개, 구청 5개 등 창원시 모든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가 계획되어 있으며 시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구청별 추진 중인 주요 현안에 대해 관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는 예정이다.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시에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생기며 공직자 모두 엄중한 상황 속에 놓여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취임해 마음이 무겁지만 모든 직원들과 함께 철저한 대처로 하루 속히 이 상황을 타개하고 창원시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다지는 핵심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2020년을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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