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년 목소리 듣는다 … 청년네트워크 모집
상태바
강남구, 청년 목소리 듣는다 … 청년네트워크 모집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10.14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까지 관내 거주·생활하는 20~39세 대상 … 문화예술·생활안정·교육 등 정책 발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가 오는 25일까지 강남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구성되는 이번 네트워크는 문화예술·일자리·생활안정·교육 등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모니터링하면서 민관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소통·공감 프로젝트 활동이다.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관내 청년단체·직장 등에서 활동하는 희망자는 일자리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방문하면 되며, 양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초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지난 4월 관련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사회 청년층의 권익증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는 청년인구가 9월 기준 16만2444명으로 전체의 29.8%를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 ‘미래세대를 키우는 희망도시, 강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