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소하지만 확실한 취업 구인기업 초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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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소하지만 확실한 취업 구인기업 초대의 날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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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중인 강남구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인기업 초대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는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기업을 직접 초대해 구직자와의 일대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자리로, 다음 달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평균 2~3개 기업과 구직자 30여명이 참여한다.

구는 취업 희망자에게 구직활동서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구직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3개월간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을 알선한다. 취업 후에도 경력관리, 갈등상담, 재취업연계 등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구직 희망자는 강남구 누리집에서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와 구직표를 작성해 기업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문의는 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정헌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해 6번의 취업박람회를 통해 39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면서 “올해는 소규모 구인구직 행사도 개최해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품격 도시’ 강남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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