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정리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을 나눠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지표는 체납액 정리, 체납관리단 운영, 체납처분 실적, 新징수기법 발굴 등 5개분야 17항목이다.
양주시는 지난해 추심금 청구 소송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발로 뛰는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해 고액 체납 가택수색, 동산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실시, 195억원의 이월 체납액 중 132억원을 정리했다.
특히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소액 체납자의 맞춤형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 등을 추진,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공백 없는 징수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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