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마을공동체와 학교가 유기적으로 하나되는 공감과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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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마을공동체와 학교가 유기적으로 하나되는 공감과 소통의 장”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11.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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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과학과 수학이 하나 되는 축제 뜨거운 열정 속 폐막

인천과학대제전 및 인천수학축전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학생의 발표를 듣고 있다/서프라이즈뉴스 김주연 기자
인천과학대제전 및 인천수학축전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학생의 발표를 듣고 있다/서프라이즈뉴스 김주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제21회 인천과학대제전·제5회 인천수학축전’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는 4차산업의 핵심인 융복합적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과학·수학이 하나가 되어,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배움과 공감의 장이 되었다.

제21회 인천과학대제전은 과학교육체험전, 생태환경교육체험전, 발명교육체험전 등 총 222팀이 참여형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고 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및 인천 주변의 섬 사진 등을 전시하였다.

또한 사이언스 스테이지, 3분간의 과학소통, 저명인사 초청강연, 가족창의놀이마당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과학 이슈에 대한 소통의 기회가 제공되었고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꿈나눔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등의 부스로 운영되었다.

제5회 인천수학축전은 꿈나눔마당, 꿈이룸마당, 꿈겨룸마당, 꿈보람마당의 4가지 테마의 신나는 수학축제로 총 93개의 현장 수학체험부스와 수학탐구발표대회가 진행되었다.

인천시 과학축전에서 학생들이 부스에서 체험을 하고있다서프라이뉴스 김주연 기자
인천시 과학축전에서 학생들이 부스에서 체험을 하고있다서프라이뉴스 김주연 기자
또한‘세상을 수학으로 말하다’ 인천 Math Talk는 전문가와 현장 청중 평가단(학생 및 학부모)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앞장섰다.

이 외에도 수학에 대한 고민 상담 수학클리닉 교실, 알지오매스(Algeo Math)로 내 꿈 담기, 수학디자인·수학UCC 공모전 작품 전시, 수학골든벨, 하노이탑 대회 등도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과학·수학 축제는 교육의 영역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가 유기적으로 하나가 되어 동아시아의 주역이 될 수 있는 학생들의 배움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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