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등 한국교육기관 방문 교육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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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등 한국교육기관 방문 교육교류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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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서울시교육청/서프라이즈뉴스 정명달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21st Century Education Research Institute of China)」(이하 21세기교육연구원)의 동핑양(Dongping Yang) 회장 등 중국 교육관계자 18명이 2019년 4월 22일부터 2019년 4월 26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이혜련) 등 한국의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양국의 초․중등 교육발전에 대하여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세기교육연구원은 2002년에 설립 된 중국의 공립 교육정책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중국의 주요 교육 정책 및 교육 문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교육 행정 부서, 교육 단체, 공공 기관, 학교, 학자들과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국제 교육협력에도 큰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비영리 교육기관 겸 씽크탱크(Think Tank)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방한의 주요 일정은 2019년 4월 22일(월)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이혜련),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조복), 동대문중학교(교장 양현숙), 서울신동초등학교(교장 유선주) 등 4개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서울시교육청에 들러 교육감과 간담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4월 23일(화)-4월 24일(수) 경기도교육청 및 관내 교육기관, 4월25일(목) 충청북도 관내의 초등학교와 한국교육개발원, 4월26일(금)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UNESCO Asia-Pacific Center of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핑양(Dongping Yang) 회장은 ‘한국의 마이스터고등학교 운영, 자유학기제 등에 관심이 많으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한국 교육의 우수한 점을 배우고 한․중 양국의 교육협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 일행의 한국 교육기관 방문으로 한․중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뿐 아니라 서울의 초․중․고 우수 교육과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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