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 「이룸」신설 및 미래교실네트워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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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 「이룸」신설 및 미래교실네트워크와 MOU 체결
  • 김경남 기자
  • 승인 2019.11.10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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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교육, 과학문화, 거꾸로 프로그램, 독서집중과정 통해 연간 100권 읽기 운동 전개

서울시교육청/서프라이즈뉴스 김경남 기자
서울시교육청/서프라이즈뉴스 김경남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0학년도에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 「이룸」(서울교육연수원 분원)을 신설하여 5개 학급 10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에서는 메이커교육, 과학문화과정 등을 집중 운영한다. 또한 (사)미래교실네트워크(대표 최명숙)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미래교실네트워크의 거꾸로 생생캠프 사최수프 프로그램, 교사 컨설팅 등을 통해 교수·학습방법의 개선은 물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오디세이학교 민들레 캠퍼스를 정독도서관으로 이전하여 서울교육의 인프라를 활용한 활발한 ‘독서집중과정(여전히 책 속에 답이 있다)’을 운영하고 연간 100권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 오디세이학교 지도/서프라이즈뉴스 김경남 기자
서울교육청 오디세이학교 지도/서프라이즈뉴스 김경남 기자
학생들은 1년간의 독서집중과정을 통해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한 독서커리를 활용해 문학 작품과 인문사회과학 서적 등을 두루 읽고 진로탐색 및 나와 세상에 대한 이해 확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연말에는 1인 1책 만들기를 통해 1년간의 독서 결과를 책으로 만들어 낼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디세이학교의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과 학생중심 수업방식 등 일반고에 확대적용 가능한 요소를 적극 발굴·확산하여 일반고 교육력 제고 및 공교육 만족도 제고를 꾀할 예정이다.


동시에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대안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오디세이학교 학생들이 본교에 돌아가서도 본인의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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