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민·관 합동 방역봉사단, 주 3회 방역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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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민·관 합동 방역봉사단, 주 3회 방역 실시한다
  • 김준철 기자
  • 승인 2020.03.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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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양동 민·관 합동 방역봉사단, 주 3회 방역 실시한다
[서프라이즈뉴스] 운양동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운양동 통장협의회 외 관내 7개 단체 50여명이 참여하는 운양동 방역봉사단을 구성해 민·관 합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달 김포시의 3번 째 확진자가 운양동에서 발생함에 따라 운양동은 시와 협조해 공동주택 및 상가, 도로변 등 운양동 전 지역에 대한 1차 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방역 봉사단을 구성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매주 월, 수, 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운양동 단체장들이 주축이 돼 운양역, 버스정류장, 상가지역 등 사람들의 유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양동 사회단체들이 자율적으로 협심해 방역 봉사단을 구성하고 방역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더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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