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운영...숲체험을 통한 올바른 아토피 관리에 도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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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운영...숲체험을 통한 올바른 아토피 관리에 도움 줘
  • 정명달 기자
  • 승인 2019.04.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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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20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최근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아토피 및 알레르기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진행했다.

2014년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숲의 생태를 느끼는 과정을 통해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증상 완화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무료 숲 체험 사업이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지난 3월 광명교육청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4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장윤석 교수의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관리’ 주제의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연 8회 관내 구름산 및 도덕산에서 숲 체험활동, 차와 명상, 고구마 캐기 등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통해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 아동 및 부모들이 아토피질환의 이해를 통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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