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18일(목) 공사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와 지역사회 연대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비누 전달식’을 가졌다.

공사는 두 기관과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광명동굴 캐릭터 친환경 비누 1,800개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증했다.

김종석 사장은 “전달된 후원 물품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가 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재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후원 물품을 전달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성품은 소외된 이웃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