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국 드림스타트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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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드림스타트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성선 기자
  • 승인 2019.06.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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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20명과 드론체험도 실시

양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총괄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98개 시군구의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2017년에서 2018년 12월까지 2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운영에 대한 내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를 중점으로 평가받은 결과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인프라 관리가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한국드론아카데미의 재능 기부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드론의 원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함으로써 항공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지지원, 문화체험제공, 진로탐색 프로그램, 코딩수업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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