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획예산실, ‘힘내라 창원 살아나라 지역경제’ 운동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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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획예산실, ‘힘내라 창원 살아나라 지역경제’ 운동에 적극 나서
  • 김주연 기자
  • 승인 2020.03.1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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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시장 찾아 소상공인의 어려움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 가져
▲ 창원시 기획예산실,‘힘내라 창원! 살아나라 지역경제!’운동에 적극 나서
[서프라이즈뉴스]창원시 기획예산실 전 직원은 상남시장을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힘내라 창원 살아나라 지역경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위기를 겪고 있는 위축된 시민들의 소비 심리를 반등시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창원시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를 통해 중식시간에 지역식당 이용률을 높이는 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상남시장 내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닭갈비 식당을 직접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남동을 찾은 시민들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와 착한 임대인 업소 이용을 권장하며 안심하고 소비 활동에 나서 줄 것을 홍보했다.

상남시장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상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내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겼다”며 “어려운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이렇게 전통시장을 방문해 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분담하기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병오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에 소상공인분들이 유례없는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힘내라 창원 살아나라 지역경제’ 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동행하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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